교사 진심이면 돼요

교사 진심이면 돼요


  • 출판사 좋은씨앗
  • 저자 오선화
  • 발행일 2018년 03월 22일
  • 크기 210*130*0mm
  • ISBN 9788958742968
  • Availability: In Stock

  • $15.00




교사가 교사에게 건네는 토닥토닥 힐링 메시지

주일학교 교사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교사로 지낸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따스한 에피소드들과, 그 가운데 나타나는 교사의 사명과 비전, 학교와 교회 안팎의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교사로 살아가는 것, 어렵고 힘드시죠? 이 시대에 아이들을 품는 교사로 산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루에도 몇 번씩 중얼거리거든요. 정말 그만둬야겠다, 정말 힘들다… 그러다가 한 아이가 회복되면 그 기쁨에 다시 하고 다시 하다가 지금도 하고 있지만요. 아마 선생님도 그러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지만, 아이들을 만나며 얻는 기쁨이 참 크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 조금만 더 함께하자는 부탁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부탁드리고, 대화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여건상 책으로나마 대화를 나누고 싶었어요. 선생님 바로 앞에 앉아서 얘기 나누는 것처럼 편하게, 정직하고 솔직하게 적어보려고요. 이 책이 지친 선생님의 마음에 힘이 되는 선물이 된다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며 진심을 다해 썼습니다. 선생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분명 선생님 덕분에 행복할 거예요. 선생님의 진심이 아이들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 본문에서


목차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1부 진심이면 돼요
2부 사랑이면돼요
3부 마음이면 돼요


오선화

써나쌤. 따듯하고 솔직한 소통법으로 청소년, 청년, 부모, 교사 등의 연령층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 하는 이른바 야매상담사다. '써나쌤'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우연과 필연의 조합으로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성장 여정에 함께하는 사람이 되었고, 자연스레 부모와 교사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어느덧 자라 청년이 되었다. 적잖은 시간 동안 그들과 상담하고 강의하며 나눠 온 진심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자신과 친구들의 사연에 녹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유튜브 채널 '써나쌤 TV'의 운영자이며, 스토 리텔링 밴드 '오백송이'의 리더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교사, 진심이면 돼요』, 『니가 웃었으면 좋겠어』, 『너는 문제 없어!』, 『야매상담』, 『청소년 쉬키루들에게』, 『아이가 방문 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