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

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


  • 출판사 두란노
  • 저자 김한요
  • 발행일 2019년 08월 21일
  • 크기 215*140*12mm
  • ISBN 9788953135888
  • Availability: In Stock

  • $12.50

평범한 시간 속에 감추어 두신 하나님의 보물 찾기

당신의 일기엔 얼마나 많은 감사와 은혜의 흔적이 있나요?

삶 곳곳에 두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야말로 일상을 선물로 만드는 비법입니다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가꾸어 가고 있는가? 일상은 아무것도 아닌 일, 감사한 일, 힘든 일, 억울한 일, 재미난 일, 눈물 나는 일 등 많은 일들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매일 경험하는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성경적인 치유는 상처를 지우는 게 아니라 은혜와 감사의 기억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은혜와 감사는 가까이 있다. 시원하게 내리는 장대비,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 뒹구는 낙엽 속에도 주님의 마음이 있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평범한 24시간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감흥과 눈물과 깨우침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좀더 민감하게 기억하게 되었다.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크로노스에서 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 카이로스를 남기는 것이 저자가 칼럼을 쓰는 이유다. 매일에 하나님이 주신 수많은 선물들이 있다. 우리가 그 선물들을 더 많이 기억한다면 우리는 더욱 더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에세이를 함께 담았다. 읽다 보면 무심코 지나쳐 버린 평범한 것들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감사거리임을 깨달아 마음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목차

1부 시련을 이겨야 좋은 열매를 남긴다

은혜가 머물 여백이 필요합니다 / 고난도 달란트입니다 / 상처가 인생의 무늬를 만듭니다 / 복음은 내 용량을 키웁니다 / 비난은 풍선껌 같습니다 / 기다림은 오늘을 사는 힘입니다 / 풍랑 때문에 더 빨리 갑니다 / 밤길 만난 인생에서 말씀이 조명탄입니다 / 재난은 하나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죄 때문입니다 / 염려는 교만과 욕심에서 나옵니다 / 고난의 혹이 면류관이 됩니다 / 인생의 길을 잃었을 때 /집으로 돌아가면 사막이 끝납니다 / 끝인 줄 알았던 그 자리에 시작이 있습니다 / 무엇을 가리키는 손가락입니까? /용서밖엔 구할 게 없습니다

2부 일상에 남기는 예수의 흔적

인생은 붙드는 것과 놓아 주는 것 사이의 균형입니다 / 속도보다는 같이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삶이고 싶습니다 / 마음은 입으로 나오는 말로 지켜집니다 / 하나님 나라에는 천재보다 성도가 필요합니다 / 오늘은 5000:1의 확률을 뚫은 기적입니다 / 크리스마스트리보다 붙박이가 좋습니다 / 방향과 동행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 따뜻한 온도의 언어를 선물하세요 / 혀의 권세는 기도 응답과 연결됩니다 / 좋은 태도는 힘이 셉니다 / 격려 한마디가 1,400만 명을 구했습니다 /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겁니다 / 신발을 신어 보기 전엔 모릅니다 / 마음을 다할 때 행복의 열매를 거둡니다 / 이름을 불러 주세요 / 내가 남길 이름에 구두약 좀 칠해 줍시다 / 끝은 다가오는데, 세월을 아끼고 있습니까?

3부 허물은 덮고 사랑만 남긴다

예수님과의 첫 만남을 기억합니까? / 아버지 천국 가시던 날 / 하늘 아버지께 인정받는 길 / 버리고 싶은 남편, 데이트 하고 싶은 남편 / 그래서 하나님도 자꾸 말을 거시나 봅니다 / 속물 부모라도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합니다 / 맛있는 것 혼자 먹으면 나쁜 사람입니다 / 서로를 위해 붙들어야 하는 밧줄이 있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주름을 다림질합니다 / 아빠, 바빠, 나빠 / 쉰다섯의 중년도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 목욕탕에서 등 밀다 보니 허물도 벗겨집니다 / 같이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 세상이 변한 것 같지만 내가 변한 겁니다 / 오늘을 이기는 비결이 마지막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4부 십자가를 지는 삶만 남는다

죄를 이기는 힘은 사랑입니다 /죽었어야 했는데 십자가로 엇갈렸습니다 /영적 내시경을 정기적으로 해야 삽니다 /공갈 젖꼭지 같은 설교로는 굶어 죽습니다 / 미지근한 것이 싫어 기도합니다 /거짓 관용을 피하십시오 /독도가 누구 땅입니까? /교회가 비만 되지 않게 계속 선교 나가십시오 / 대상포진 덕에 십자가 은혜가 더 진해집니다 /사막이라야 물 귀한 줄 압니다 /예수님도 우셨는데 내 눈물이 마르면 되겠습니까 / 영혼에 낀 지방간 빼려면 기도밖에 없습니다 /복음과 능력은 그대로인데 우리가 변했습니다 /너무 편하게 목회했습니다 / 밑 빠진 독에 물 부어도 열매가 있습니다 /성찬식은 예수님과 한편 먹는 날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니까요


김한요

단순합니다. 복음으로, 원색적인 목회로 승부를 걸겠습니다라고 언제나 고백하는 저자는 한 영혼의 소중함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따뜻하고 뜨거운 심장을 지닌 열정의 복음 설교자이다. 구속사적 강해설교의 대가이며 현재 미주 한인교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가장 존경한다는 그는 21세기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이스턴대학교(Eastern University)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B. A.),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 Div.)를 받았다. 현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필라델피아)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 중이다. 첫 담임 목회지인 매사추세츠 주 앰허스트 한인교회를 섬기면서 인근 대학촌의 한국계 미국인(Korean-American) 차세대를 위한 영어교회인 앰허스트 코이노니아 교회를 개척 시무했다(1992-1995). 이후 하트포드 제일장로교회(1995-2005)와 세리토스장로교회(2005-2013)에서 담임목사로 섬긴 뒤 2014년부터 베델교회의 4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 역사를 바꾼 복음, 냅킨에 쓴 연애편지, 단순한 믿음, 끌어안기, 하나님의 프러포즈, 다윗을 보면 예수가 보인다, 강한 교회 강한 성도, 예수님의 러브레터, , 멈춤이 아니라 동행이다와 공저로 파워기독교와 십자가의 도, 돈인가 예수인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