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녀기도 100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녀기도 100


  •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저자 김민정
  • 발행일 2021년 10월 20일
  • 크기 200*138*13mm
  • ISBN 9788904167807
  • Availability: In Stock

  • $16.25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녀를 키워 가는

부모 성장 기도문

 

나를 키우셨듯 나의 자녀를 키우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삼상 1:27-28)

 

이 책은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양육권을 인정하는 과정이 담긴 기도문이다.

자녀 양육은 결국 자신이 살아온 삶을 투영하기 마련이다. 맛있게 먹었던 음식, 탈이 났던 음식, 격려가 되었던 말, 좌절을 느꼈던 말, 이루고 싶은 꿈, 이루지 못한 꿈 등이 한 올씩 얽혀 어느새 자신만의 훈육법을 직조한다. 그 빈틈없이 단단하고 고집스러운 훈육법은 오로지 ''의 경험만으로 짜이는 것이다.

저자는 부모로서 자신의 지혜, 체력, 경제력 따위는 언제나 모자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한참을 헤매며 기도한 끝에 그녀는 자녀가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 자신을 부르시고, 자라게 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이 결코 자녀에게 소홀하지 않으시리라는 확신을 얻었다.

이 기도문은 저자가 두 아들을 키우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부모의 진심 어린 고백이다. 한숨과 눈물과 망설임이 포함된 이 고백은, 때로 빈틈투성이에 무르고 유약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솔직한 기도의 끝에서 독자는 비어 있는 틈을 꼼꼼히 메우고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 책의 특징!

부모의 한정된 지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양육권을 인정해 가는 데일리 기도문

자녀의 소중한 점 부모에게 필요한 은혜를 돌아보는 질문 수록

하나님과 함께하는 365 기도문 시리즈를 집필한 김민정 목사 신간

 


목차


1. 그들의 궤도 _7

자녀는 별과 같습니다. 별은 각각 저마다의 색깔과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자녀를 향해 너는 왜 그런 색이니?’, ‘너는 왜 그렇게 좁게 도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2. 그때와 지금 _59

그 나이로 돌아가 그때의 마음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은 어른이자 능력 있는 부모의 잘못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부모이지만 어린 시절 나를 기억하며 사랑을 훈련합니다.

3. 잘 지는 법 _111

성경은 우리에게 리더가 되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잘 따르는 법, 잘 지는 법이 훨씬 더 성경적이라는 걸 부모가 먼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4. 감사의 그릇 _163

우리가 불평하는 많은 것들은 사실 감사할 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가지지 못했다면 불만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김민정

복음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의 진심을 전하는 사역자 좋은목회연구소 대표, 우리는교회(박광리 담임목사) 협력목사. 그리스도인들이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동행을 누리며 복음을 힘 있게 살아내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치열한 일터 현장의 사목으로 일할 때,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그 바쁜 아침에 잠깐이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과의 동행을 누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할까 고민하다가 메일과 카카오톡 메신저로 기도문을 보냈다. 이후 기도문은 회사 직원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에게도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얻으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등의 기도문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현재 매일 아침 유튜브로 기도문을 전달하고 있는 저자는 하나님 앞에 일평생 1만 명의 기도를 돕겠다는 소원을 올려드리며, 오늘도 기도문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영어로 드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 『이야기로 본 인대인 삶 바꾸기 1』,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