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


  •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원서명 To Live Is Christ To Die Is Gain
  • 저자 매트 챈들러 / 김태곤 역자
  • 발행일 2017년 02월 23일
  • 크기 210*140*22mm
  • ISBN 9788904165810
  • Availability: In Stock

  • $15.00




바울이 빌립보교회에, 그리고 당신에게 전하는 복음에 합당한 삶

본서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 1;21)라는 바울의 고백과 함께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평안을 전한다. 또한 그가 각별한 애정으로 성도들의 신앙적 성숙을 칭찬하고 독려했던 빌립보서를 통해, 성숙해가는 교회가 어떤 것인지, 성숙해가는 사람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바울의 확신과 권고를 간명하고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동행하고,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매진하는 삶이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건강하든 병약하든, 살든 죽든, 오직 기쁨과 감사로 그리스도를 좇았던 바울의 사랑과 권면이 이 책을 통해 당신을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게 할 것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1. 복음은 모든 것을 초월한다
로마의 핵심 도시, 빌립보 / 성공한 여성 사업가 / 귀신 들린 여종 / 평범한 블루칼라 / 새로운 복음 공동체
2. 하나님께 영원한 생명이 있다
복음에 합당한 삶 / 더 큰 날, 더 큰 상급 / 겸손한 연합 / 복음이 주는 용기
3. 겸손한 자가 높임을 받는다
다툼과 허영의 실체 / 겸손케 하는 두려움, 경외 / 긍휼히 여김을 받은 사람들 / 자원, 구원, 관계의 은혜
4. 교회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대변하는 존재다
바람을 잡으려는 허망함 /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 /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 진지한 점검
5.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예수님’이다
항상 지는 게임 /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것 / 자아 죽이기 / 복음을 향해 매진하는 삶
6. 하나님의 은혜는 넘치도록 풍성하다
부서진 자를 위한 은혜 / 창세전에 택하신 은혜 / 끝까지 붙드시는 은혜
7. 거룩한 불만은 영적 건강에 유익하다
좋은 영적 본보기 / 거룩한 불만 / 은혜의 연료
8.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복음 안에 있다
제자 삼기, 제자 되기 / 우리의 시민권과 정체성 / 장차 얻을 것
9.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한다
전적으로 온당한 기쁨 / 하나님의 섭리 / 기쁨을 선택하는 노력
10. 주님과 함께라면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다
염려에 대한 올바른 태도 / 염려에 대항하는 훈련 / 염려의 크립토나이트 / 경건한 상상
11.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전부가 되실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바울의 회심 / 거듭된 살해 위협 / 복음 중심의 삶 / 그리스도를 지닌 자의 증언
12. 우리의 모든 필요는 예수님 안에서 충족된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욕구 / 참된 만족의 비결 / 만족 연습 / 영광 중의 풍성함


매트 챈들러

미국 빌리지교회(The Village Church)의 담임목사(lead pastor). 미국 복음주의를 이끌 차세대 설교자로 부상하고 있다. 빌리지 교회는 2002년 당시 백여 명의 성도가 모였으나 그가 부임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는 텍사스 주 네 군데 캠퍼스(댈러스, 포트 워스, 덴튼, 플라워 마운드)에서 1만 명 넘게 예배드리는 멀티사이트 교회가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교회 개척 단체인 ‘액츠 29네트워크’(Acts 29 Network)의 대표로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구석구석에 교회를 심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액 츠29네트워크는 약 500개 교회들이 소속된 세계적인 연합으로 발전했다. 매트 챈들러는 1974년에 시애틀에서 태어나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부 터 교회를 다녔으나 그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었던 그는 친구들의 헌신적인 도움 끝에 열일곱 살에 마침내 예수님을 진정으 로 만나고 따르게 됐다. 그러고 나서 이내 주변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로 거듭났다. 하딘-시몬스대학교 에서 성경을 전공하는 동안 한 초교파적 대학생 성경 공부 모임에서 가르쳤는데, 그가 인도하는 동안 모임 참석자가 2백 명에서 2천 명으로 급증하는 역사를 경험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순회 설교자로 활동하다가 2002년 빌리지교회에 부임했다. 한창 목회에 매진하던 그는 2009년 추수감사절 아침에 갑자기 쓰러져 악성 뇌종양 3기 판정을 받았다. 이 시련을 통과하면서 더 욱 깊은 믿음을 갖게 되었고, 이듬해 완치 판정도 받았다. 이후 삶과 사역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더욱 겸손하고 성숙해졌다. 《예수 중심의 교회》(두란노), 《완전한 복음》(새물결플러스) 등 책을 통해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 외 에 가장 큰 기쁨은 아내 로렌과 결혼하여 세 자녀 오드리, 레이드, 노라의 아버지가 된 것이라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