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 출판사 비전과리더십
  • 저자 박재연
  • 발행일 2016년 04월 11일
  • 크기 215*148*0mm
  • ISBN 9791186245170
  • Availability: In Stock

  • $17.50

대화도 연습이 필요하다
일보다 사람이 힘든 직장인을 위한 대화법!


일보다 사람이 힘든 직장인을 위한 책!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얘기를 해봤을 것이다. “직장에서는 외롭더라도 거리를 좀 두는 게 맞지.”, “괜히 의견을 냈다가 상사에게 미움만 샀어요.”, “요즘 신입들은 말이 안 통해.”, “회의 좀 하자고 해도 다들 말을 안 해요.” “일이 많은 건 참을 만 한데 사람이 힘들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공통적인 문제는 인간관계다.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는 일보다 사람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인간관계를 극복하는 방법, 활발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방법, 내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잘 수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박재연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온 대화교육 안내자다. 이미 그의 대화교육을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큰 변화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었다. 그 효과가 확실한 교육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대화도 연습이 필요하다

일을 하면서 많은 대화가 오가지만 ‘아, 말이 정말 잘 통한다’라고 여겨지는 상대는 드물다. 내 말을 제대로 이해해주는 상대도 없고 상대방의 말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활발한 소통, 수평적인 관계와 같은 우리가 원하는 일터의 모습이 있는데, 왜 마음만큼 현실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저자는 행복한 일터는 마음만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가 바라는 일터와 원활한 소통에 앞서 우리는 대화하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선을 타인이 아닌 나에게 돌려서, 내 대화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조차 못했거나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던 것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내 안의 감정을 다루고 내제된 힘을 들여다본다. 이러한 과정 후에 상대방과 나를 연결하는 것이다. 상대와 나를 연결시켜 주는 대화와 상대와 나를 단절시키는 대화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본다. 이러한 아주 핵심적이면서도 손쉬운 대화의 지식을 알고 연습한다면 대부분의 대화가 갈등이 없고 진정으로 소통이 되는 것을 몸소 느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8
대화 연습에 앞서 드리는 글 ‘대화’를 배우고자 하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Chapter 1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Reason 1 우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잘못 배워 왔기 때문입니다
Reason 2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Reason 3 상사니까 당연히, 부하 직원이니까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Reason 4 우리의 경험과 평가를 ‘사실’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Chapter 2 말이 통하는 사람은 감정을 다루는 방법이 다르다
Emotion 1 분노와 화는 잘 보살필 수 있는 감정입니다
Emotion 2 불안과 두려움도 관계를 돈독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Emotion 3 죄책감과 희생은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Emotion 4 우울(열등감과 우월감)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합니다

Chapter 3 진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는 내 안의 힘
Power 1 동료를 아끼는 힘-사랑
Power 2 무언가 주려는 힘-기여
Power 3 함께 성장하려는 힘-협력

Chapter 4 대화의 두 가지 패턴
Pattern 1 단절이 되는 대화의 패턴
Pattern 2 연결이 되는 대화의 패턴

Chapter 5 정직하고 명료하게 말하기
Expression 1 내가 원하는 것을 요청하는 방법
Expression 2 의사결정권자로서 명료하고 부드럽게 지시하는 방법
Expression 3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말하는 방법
Expression 4 상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잘 전하는 방법
Expression 5 자기 자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잘 표현하는 방법

Chapter 6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확인하며 듣기
Listening 1 상대의 말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듣는 방법
Listening 2 제3자의 입장에서 상대의 심정을 공감하며 듣는 방법
Listening 3 갈등을 경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자로 듣는 방법
Listening 4 상대가 고마움을 표현할 때 현명하게 듣는 방법

Chapter 7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게 말하기
Expression 6 대화 도중 대화를 끝낼 필요가 있을 때 말하는 방법
Expression 7 거절하고 싶을 때 서로를 보호하며 말하는 방법
Expression 8 화가 났을 때 자기감정에 책임지고 명료하게 말하는 방법
Expression 9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의견을 말하는 방법

Chapter 8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말에 잘 대처하여 듣기
Listening 5 인정하고 동의하지만 원치 않는 피드백을 듣는 방법
Listening 6 비난의 말을 들을 때 나의 자존감을 유지하며 듣는 방법
Listening 7 싫어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 방법
Listening 8 내 요청을 거절하는 사람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며 듣는 방법


박재연

저자는 직업을 묻는 이들에게 ‘말하고 듣는 방법’을 다시 배우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은 그를 ‘대화교육전문 가’라고 부른다. 그는 남들이 겪는 혹은 겪지 않는 그러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아픔을 수 차례 겪으며 고민의 긴 터널을 지나왔다. 그 과정들은 지금의 그녀에게 나와 타인, 세상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상처투성이에 부족함 투성인 나를, 마침내 내가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은 길었지만, 또한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이 과정을 시작한 것만으로도 삶이 조금은 이전보다 더 행복해졌 다.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의 행복한 삶과 서로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소통의 기술을 나열하는 시대에 그는 소통이 기술로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소통은 수용과 사랑에 기반한다고 외친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주고받는 기쁨과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존중과 사랑이 기반 된 질적인 깊은 연결을 소통의 목적이 되길 소망하며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Re+리플러스 대표,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전문강사, 아동인권옹호전문가, 한국사회복지 법정보수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과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