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집을 세우라

기도의 집을 세우라


  • 출판사 규장
  • 저자 박호종
  • 발행일 2017년 07월 03일
  • 크기 210*150*16mm
  • ISBN 9788960975026
  • Availability: In Stock

  • $16.25

네 가정과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게 하라!
8년 동안 매일 24시간 찬양과 기도로 뜨겁게 예배하는 한국 기도의 집(KHOP) 대표 박호종 목사의 첫 책!

신드롬을 피하라
기도의 집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실제적 지침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는 교회와 기도의 집이 하나라고 믿고, 교회의 본질적인 회복 중에 하나가 기도의 집으로서의 회복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기도의 집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가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몇 가지 신드롬을 피해야 한다. 본질이 아닌 것을 본질처럼 주장하는 불필요한 소모를 피하라. 무엇보다 24시 신드롬과 법궤 신드롬을 주의하라.

왜 해야 하는가
‘기도의 집을 왜 하려는가’에 대한 분명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그리고 기도의 집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의 집을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는 기도의 집 운동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았고, 동기부여와 목표가 선명했다. 이를 통해 법궤 신드롬을 범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이것을 분명히 하려면 학교를 만들 필요가 있다. 장단기 인턴십을 통해서 기도의 집 운동이 무엇인지, 왜 이 운동에 동참하려고 하는지 가르치라. 기도의 집을 세우는 것은 결국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을 우리는 다른 말로 ‘시간표 짜기’라고 한다. 기도의 집 운동을 왜 해야 하는지 비전과 사명이 생겼다면 어떻게, 어디부터, 얼마나 시작할 것인지 설계해야 한다.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획을 잡는 것이다. 거듭 얘기하지만 24시간 신드롬을 버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충만히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시작하는 기도의 집에 다윗처럼 예배에 사로잡힌 자원자가 있다면 그를 지치지 않을 만큼 열어주어도 좋다. 기도의 집은 시편 27편 4절에 근거하여 첫째도 둘째도 예수님을 사모하는 그것에 초점을 둔다. 하루에 두 번 또는 세 번 정도, 아침과 저녁 등등 교회의 자원과 자원자들의 분량에 맞게 편성표를 만들라.

지속하기
시작도 좋지만 끝까지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헌신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적인 공급을 하는 것이 리더들의 역할이다. 또한 다윗이 그렇게 한 것처럼, 그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최소한 공급하고 책임져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기도의 집의 의미
1 교회인가, 기도의 집인가
2 교회의 착상, 교회의 DNA
3 교회의 탄생, 하나님나라

PART2 기도의 집의 시작
4 기도의 집에서의 기도
5 타작마당, 다윗의 장막의 시작
6 오벧에돔

PART3 기도의 집의 사명
7 모세의 성막과 다윗의 장막
8 성전과 성산의 원리
9 기도의 집, 교회의 본질 회복

에필로그 / 간증


박호종

2009년부터 교회가 기도의 집이며 기도의 집이 교회라는 정체성을 선포하고 밤낮으로 멈추지 않는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더크로스처치(TCC) 담임목사이자 한국기도의집(KHOP) 대표이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자 오직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보기 원하는 다윗의 마음을 가진 예배자이다. 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은 본질적 교회의 회복과 제자화, 24/7 기도의 집 회복의 부르심을 따라 도시변화(트랜스포메이션), 중보기도, 영적 전쟁, 하나님의 자녀 정체성(sonship)에 관한 탁월한 교사로 쓰임 받고 있으며 저서로 《기도의 집을 세우라》(규장)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