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라

주일학교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라


  •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 원서명 Show Them Jesus
  • 저자 잭 클럼펜하우어 / 장혜영 역자
  • 발행일 2020년 08월 25일
  • 크기 220*148*23mm
  • ISBN 9791161291697
  • Availability: In Stock

  • $22.50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곧 비대면(Untact)의 시대에 이르러 사회 각 부문에 걸쳐 엄청난 변화가 몰아치고 있다. 교회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교회 사역과 전도 현장은 이미 지금까지의 관행이나 성공 비결이 전혀 통하지 않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스킬이나 방법이 아닌 가치와 본질을 찾고 있다.

주일학교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라는 현재 위기에 직면한 교회 주일학교 교육을 갱신하기 위해서 가장 급선무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교회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주 소재로 삼으면서도, 교회 소모임이라는 환경을 뛰어넘어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착하게 사는 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자체를 보여주는 가슴 떨리고도 위험천만한 복음 교사의 자리로 독자들을 초청하고 있다.

저자 잭 클럼펜하우어는 주일학교 교사이자 교육과정 입안자로서 세계의 교회 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직 보도국 PD. 그 자신이 오랫동안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한 만큼, 일차적으로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성경 교사의 교육 현장을 다루고 있다. 그는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행위의 교정에 치우친 교회 교육 현장에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주일학교 아이들의 행동이 아닌 마음을 겨냥하여 반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어 그분을 경험케 하는 복음 전도 방법을 제시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가 복음을 전하는 탁월한 기법을 소개하거나 자신의 성공담만을 늘어놓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책 전체에 걸쳐 자신의 연약함과 실패를 겸손히 인정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전하는 법을 진실하고 세밀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서론: 칠십 인의 무리

 

1: ‘ 복음을 가르치는가? 

1장 그리스도에게 집중된 교사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다

2장 하나님의 성적표 복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3 복음의 날의 함정 교회 아이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다

4장 아이들이 타고나는 마음 복음이 굳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5장 왕후의 침실에 들어온 어머니 복음이 성경의 주제가다


2: ‘어떻게 복음을 가르칠 것인가?

6장 말하는 나귀와 예수님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가르치라

7장 교회에서 가장 긴 목록 신약성경으로 복음을 가르치라

8장 복음을 가르쳐준 포도 수업 외의 요소에도 복음을 적용하라

9장 죄와 나쁜 노래와의 전쟁 삶의 모든 영역에 복음을 적용하라

10장 보일러실에서의 수업 기도로 복음을 살아내라

11장 타지 못한 스키 복음을 가장 큰 소망으로 삼으라


결론: 참된 사역자

부록: “하나님의 은혜를 가르치면 순종에 게을러진다는 반론에 대한 열두 가지 대답

미주 / 색인: 성경공부 주제 


잭 클럼펜하우어

잭 클럼펜하우어는 전직 보도국 PD로서 현재는 주일학교용과 가정용 성경공부 수업안 쓰는 일을 한다. 30년 넘게 주일학교 교사이자 교육과정 입안자로 일해왔으며, 전 세계의 교회, 수련회, 어린이 성경 프로그램, 집회, 기독교 학교 등을 다니며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친 바 있다. 그는 수업에서 늘 복음을 강조하여,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죄에서 구원받는다는 좋은 소식에 집중한다. 첫 책인 『주일학교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라』(Show Them Jesus, 2014)를 통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복음을 중심에 두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그 후 선교단체 서지(Serge) 스태프인 데보라 하렐과 함께 중등부 성경공부 교재인 『복음, 예수님,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What's Up: Discovering the Gospel, Jesus, and Who You Really Are, 2015)를 교사용, 학생용으로 제작했으며, 『복음 중심의 부모』(The Gospel-Centered Parent, 2015) 공동 저자로도 참여했다. 클럼펜하우어는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미국 콜로라도주 두랑고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