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교수의 기독교교육과 앎

교육의 기초적 그리고 본질적 활동, 앎에 관한 탐구!

이론과 실천의 통합!

기독교교육은 출발부터 이론신학과 실천신학의 사이에서 정체성 확보라는 문제를 안고 발전되어 왔다. 그러면 어떻게 이론과 실천을 결합시킬 수 있는가?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론과 실천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앎”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이유는 마이클 폴라니(Michael Polanyi)가 암묵적 지식과 명시적 또는 형식적 지식의 관계 속에서 밝히고 있는 앎의 기능과 역할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암묵적 지식의 확정과 축적을 위해 앎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기독교교육의 문제를 재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앎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저자의 집필 동기가 되었다. 앎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본 기독교교육의 이해를 소개함으로, 기독교교육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목차

서문

지식과 앎

1. 지식 개념의 문제

2. 사고의 갱신

3. 상상력의 역할

교육목회와 앎

4. 어린이의 회복

5. 교육적 교회

6. 경험적 교회교육

7. 미래세대와 신앙교육

신학, 교육, 그리고 앎

8. 신학교육과 과학적-학문적 앎

9. 신학교육과 가상적 앎

10. 신학교육과 가상적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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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김영래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드류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예일대학교에서 신학석사(S.T.M.)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교육학으로 철학박사(Ph.D.)를 받았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교수로 있으며, 국제적인 미래교회 연구기구인 ‘스피릿벤처미니스트리스(SpiritVentureMinistries)"의 코리아 대표와 자신이 설립한 ’지저스링크글로벌(Jesus Link Global-www.jlinkglobal.com)"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Broken Knowledge (University Press of America, 1997), 『기독교교육과 앎』(다산글방, 2002), 『기독교교육과 미래 세대』(땅에쓰신글씨, 2007), 레너드 스윗과 편저한 The Church of the Perfect Storm (Abingdon, 2007), 윤영훈과 편저한 『문 화시대의 창의적 그리스도인』(두란노 아카데미, 2010), 그리고 역서로는 『영성과 감성을 하나로 묶는 미래교회』(레너드 스윗 지음, 좋은씨앗, 2002), 『모던시대의 교회는 가라』(레너드 스윗 지음, 좋은씨앗, 2004), 『미래크리스천』(레너드 스윗 지음, 좋 은씨앗, 2005), 『미래교회 성공 키워드 A to Z』(땅에쓰신글씨, 2007)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