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버지가 되다

남자 아버지가 되다


  • 출판사 두란노
  • 저자 김성묵
  • 발행일 2017년 05월 15일
  • 크기 200*135*0mm
  • ISBN 9788953128620
  • Availability: In Stock

  • $15.00

아버지의 수준이 가정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고뇌하는 남자들이여, 남편과 아버지의 길을 배우십시오
남자들은 말한다. “최선을 다했는데 아내는 왜 여전히 외로워 하는 겁니까?” “열심히 살아 왔는데 왜 자녀는 나를 멀리합니까?” 존경받는 남편과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은 남자가 있을까? 아버지는 가정의 운전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운전을 어깨 너머로 배우는 것은 위험하다. 가정을 운전하는 것 역시 정식으로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진짜 사나이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결혼이 무엇인지, 남편의 역할은 무엇인지, 아버지의 사명은 무엇인지를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남자로 태어나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에 서기 바란다.

아버지의 자리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아버지만큼 가정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없을 것이다. 처자식을 위해 산업전선에 나가 땀 흘리고 희생하며 치열하게 싸운 이가 다름아닌 우리의 아버지들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가정에서 아버지는 단지 돈을 벌어다 주는 존재로 전락했다. 어쩌다 이 땅의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리를 잃고 방황하게 된 것일까?
오랫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가정사역자 김성묵 장로는 이 책에서 “아내에게 사랑 받는 남편, 자녀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려면 돈 버느라 바쁜 남편, 세상에서 성공한 아버지가 아닌 공감하는 남편, 소통하는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가정의 영적인 제사장으로서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삶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아버지의 자리는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아내에게 사랑받고 자녀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저자는 이 책에 그동안 강의와 세미나 등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면서 만난 남성호르몬 가득한 남자들의 이야기와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 다듬어져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짧은 칼럼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남자의 길에서 아버지의 길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힘들어 고뇌하는 많은 남자들에게 한 가정의 운전자이자 제사장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남자의 길임을 권면한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가 자유롭고 행복하며, 무엇보다 아내에게 사랑받고 자녀에게 존경받는 아버지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목차

프롤로그 가정, 그 관계의 중심에는 아버지가 있어야 합니다

Part 1 남자, 사랑을 배우다
01 아버지가 아니라 남자로 살아왔습니다
02 아버지의 수준이 가정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03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04 말씀과 삶으로 가르치십시오
05 배우자를 먼저 사랑하십시오
06 사랑하는 데 쑥스러움은 필요 없습니다
07 치유의 지름길은 부부의 하나됨입니다
08 어떤 아버지입니까?
09 생명의 언어로 화해의 손을 내미십시오

Part 2 남자, 소통을 하다
10 행간에 숨어 있는 마음이 보입니까?
11 정말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지는 겁니까?
12 잘되라고 하는 말이 상처가 됩니다
13 그건 대화가 아닙니다
14 소통할 때 살아납니다
15 쇼핑의 목적은 물건을 사는 것 만은 아닙니다
16 공감 천국, 불통 지옥입니다
17 해결책은 됐으니 공감하십시오
18 내 욕구만 주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19 마음이 열려야 몸이 열립니다
20 진정한 용서를 위해서는 신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21 누가 누구를 무시하는 겁니까?
22 관계가 은퇴 이후의 행복을 결정짓습니다

Part 3 남자, 가정을 세우다
23 과업의 완수입니까, 새로운 시작입니까?
24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입니다
25 가정도 아픈 만큼 성숙합니다
26 생명나무 공동체를 세우십시오
27 효도입니까, 집착입니까?
28 아내 사랑이 효도의 시작입니다
29 감사를 훈련하십시오
30 가정을 바로 세우는 게 애국입니다
31 연합해야 고립되지 않습니다
32 황혼의 사랑이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에필로그 우리 부부는 여전히 공사 중입니다


김성묵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고 싶은 바람을 이루기 위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원래는 사학과 교수가 되는 것이 꿈 이었지만, 그 꿈을 미련 없이 접고 아내를 택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점점 힘들었다.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열렬히 사랑하다 가 결혼했지만 도무지 행복하지 않았다. 아내를 이해할 수 없어서 밖으로만 돌다가, “너희를 준비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라 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그동안의 상처를 싸매고 치료했다. 이를 계기로 가정 사역에 몸을 던졌다. 1995년에 개설된 아버지학교 1기 를 수료하면서 가정 사역의 방향성을 찾았다. ‘아버지가 변해야 가정이 변한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아버지학교 운동에 헌신했다. 현재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이사장 하용조 목사)의 상임이사, 국제운동본부장으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 40개국 250여 개의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버지학교를 이끌고 있다. 한 달에 두 번씩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탈 정도로 일정이 빡빡한 아버지학교의 명강사다. 저서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고슴도치 부부의 사랑》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이상 두란노), 《그 남자가 원하는 여자 그 여자가 원하는 남자》(김영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