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물이다
인생은 선물이다
- 출판사 두란노
- 저자 조정민
- 발행일 2012년 01월 30일
- 크기 225*150*0mm
- ISBN 9788953117075
- Availability: In Stock
- $16.25
《사람이 선물이다》에 이은 조정민의 두 번째 잠언록
前 iMBC 대표, MBC 뉴스데스크 앵커
조정민 목사가 7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다
돌아갈 곳이 있으면 인생은 여행이고
돌아갈 곳이 없으면 인생은 방황입니다
돌아갈 날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라는 SNS 광장을 돌아다니면서, 또 광장의 메시지 이삭으로 묶은 책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여전한 목마름입니다. 메시지는 갈수록 범람하지만 물밀듯 밀려드는 그 메시지가 오히려 마음을 힘들게 하고 움츠러들게 합니다. 그 많은 메시지가 사람에게 힘을 주고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사람에게 생명을 부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품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위해 눈물짓는 생명의 메시지가 턱없이 부족한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어느 때보다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사랑 아닌 것들에 온 힘을 쏟고, 생명을 갈망하면서도 생명 아닌 것들에 죽을힘을 다합니다. 그렇게 목말라 스러져가는 수많은 삶을 봅니다. 왜 이토록 목마른 것일까. 왜 이다지도 거칠고 황량해진 것일까. 나로부터 시작되지 않은 인생을 내가 시작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선물입니다. 인생의 출발점이 내가 아닙니다. 인생은 누군가의 선물로 시작된 것입니다. 나 가까이 있는 사람들, 나 주위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 나와 평생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두 소중한 선물이듯, 인생 전체가 내가 받은 선물입니다. 선물은 뇌물이 아닙니다. 뇌물은 더 큰 반대급부의 요구가 담겼지만 선물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사실 우리 자신에게 아무것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본질은 자유이고 감사입니다. 그 감사, 그 감동, 그 감격의 삶은결코 부담도, 의무도, 속박도 아닙니다. 그런데… 인생은 누구의 선물입니까. 그분을 만나면… 선물하신 분 안에서 흘러넘치는 기쁨까지도 선물로 받습니다.
목차
01. 사랑이 생명이다 13 : 가족, 용서
02. 마음은 생명의 자리이다 39 : 감사, 감동
03. 영성은 삶이다 63 : 믿음, 변화
04. 가치는 삶의 안경이다 83 : 원칙, 선택
05. 배움은 돌아봄이다 101 : 성찰, 지혜, 성숙
06. 인격은 영성의 열매다 135 : 말, 탐욕, 리더
07. 관계는 배려다 163 : 이웃, 섬김
08. 일은 축복이다 187 : 성공, 실패, 격려
09. 인생은 선물이다 221 : 꿈, 행복, 평안
10. 진리는 값이 없다 251 : 죽음, 시간, 고난, 영원
조정민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기독교를 비판하던 저자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꿈을 품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많은 종교적 방황을 통해서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트위터 광장, 페이스북 우물가에서 인생의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다. 미숙한 어른들 때문에 세상이 어지럽다. 교회라고 예외가 아니다. 예수님이 당시에 가장 많이 나무랐던 바로 그 종교인들이 지금 교회에도 모여 있다. 진정한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성숙한 신앙의 길은 무엇인가? 이 책은 신앙인의 정체성과 이 땅에서 살면서 맞닥뜨리는 실생활에서 성숙한 신앙인의 태도와 기준이 무엇인지 저자 특유의 명쾌한 통찰로 풀어준다. 저자는 MBC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목사, CGNTV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베이직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다.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 출연했으며, 강단과 매체에서 복음과 신앙의 본질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 《Why Jesus 왜 예수인가?》, 《Why Pray 왜 기도하는가?》, 《사람이 선물이다》, 《왜 일하는가?》, 《고난이 선물이다》(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